대한송유관공사, 분당소방서에 1000만원 상당 디자인 소화기 전달
전국 12개 거점지역 소방서와 연계한 소방 특화 사회공헌활동 지속할 것
<대한송유관공사 및 분당소방서 관계자가 소화기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송유관공사(대표 이강무)가 경기도 분당소방서에 1000만원 상당의 디자인 소화기 280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경질류 소비량의 60%이상을 수송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는 판교저유소가 위치한 관할 소방서인 분당소방서와 함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가 밀집 시설 등을 대상으로 취약 지역 소화기 보급 활동을 진행한다.
전재송 대한송유관공사 운영실장은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소방안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소화기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송유관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받은 소화기는 상가 밀집 지역 및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쓰일 것이며, 이런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는 2019년부터 전국 12개 거점 지역 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관련 특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