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소방서 기부로 사회 안전망 강화 이어가
■ 경산소방서, 영천소방서, 전북소방본부에 최신형 의류건조기 등 전자 제품 기부
■ 소방관 건강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후원활동 지속 할 것
<경산소방서 기탁물품 전달식 사진>
대한송유관공사(대표 이강무)는 지난 22일 경산소방서와 영천소방서를 시작으로 29일 전북소방본부에 총 3천5백만원 상당의 최신형 의류건조기 등을 후원하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
의류건조기는 땀과 물에 젖을 일이 많은 소방관의 근무여건 상 근무복을 신속하게 건조할 수 있어 지원이 필요한 품목이나 보유 수량이 부족해 왔다.
회사는 소방 현장의 여건을 인식해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을 통해 소방관들이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구조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12개 시도 지역 중 11개 지역에 대한 릴레이 후원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결과적으로 지역 전체의 소방안전에 보탬이 되어 사회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소방서 대상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에서 나아가 지역 소방관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부 품목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