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CEO 특별안전점검 시행
<대한송유관공사 이강무 대표(사진 맨 왼쪽)가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송유관공사(대표 이강무)는 지난 21일 CEO 주재로 전남지사에서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지난달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시설 유관기관 '안전상황 특별점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강무 대표는 유류탱크, 출하대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의 위험요소들과 함께 소방설비 등 안전관리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동절기 작업자 방한 용품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구성원들의 건강과 보건 관리를 독려했다.
이어 모든 현장 작업자들은 작업 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수하고 협력회사 직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고 제로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 점검을 바탕으로 자율적 위험요인 도출과 개선 활동이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회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는 다름 아닌 안전이며, 구성원과 협력회사 직원 모두가 현장 안전문화 구축의 주체임을 인식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초 취임한 이강무 대표는 안전관리 및 현장경영을 회사경영의 중심에 두고 부임 직후부터 전국 10개 사업장에 대한 순차적인 현장 점검 등 안전경영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