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공사, 전 사업장 금연 실시
2011-01-01
대한송유관공사 이금복 대표이사는 2011년 1월 1일부터 전 사업장을 금연사업장으로 운영한다. 판교, 대전 등 4개저유소를 비롯한 17개사업장 모두를 금연지역으로 지정하여 운영되는 것이다.
송유관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금연프로그램을 시행해 왔으며, 당초 신청자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나, 호응도가 좋아 전사적인 운동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운동을 전개 중인 송유관공사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금연보조제 지급, 참여자 가족대상 협조편지 발송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사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사업장을 조성하여 건강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