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2024년 소방서 릴레이 후원 성료
소방관 보건환경 개선 지원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해 나가
대전유성소방서 면체소독기, 대구동부, 마산소방서에는 헬멧소독기 후원
소방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후원활동 지속 할 것
대한송유관공사(대표 이강무)는 지난 13일 대전유성소방서를 시작으로 14일 대구동부소방서와 26일 마산소방서에 총 3천만원 상당의 면체소독기와 헬멧소독기 등을 후원하며 소방관의 보건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소방서 릴레이 후원은 소방 현장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여 소방관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대한송유관공사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대전유성소방서에 후원한 면체소독기는 화재 시 유독가스로 오염된 공기 호흡기 면체를 살균하는 장비로 일반 세탁기로는 유독물질 제거가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품목으로 지목되어 왔다. 또한 대구동부, 창원소방서에는 땀과 물에 젖을 일이 많은 소방관 근무 여건 상 소방용 헬멧을 신속하게 건조할 수 있도록 최신형 헬멧건조기를 각각 후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결과적으로 지역 전체의 소방안전에 보탬이 되어 사회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었으면 한다"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12개 시도 지역을 중심으로 각 소방서 의견을 수렴한 기탁 물품을 선정해 소방관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