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공사, 호남지사 이전 행사 개최

2014-02-06
 

대한송유관공사(DOPCO, 대표이사 김정식)는 2월 6일 여수시에 위치한 호남지사(여수시 여수산단로 758)에서 호남지사 이전 행사를 열었다.

호남지사는 호남지역은 물론 수도권, 대전권의 경질유의 안정적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수 Pump Station을 운영하고 있는데, 정부 정책사업인 여수대교 건설에 따라 안전확보를 위해 이전하였으며, 전기설비, 중앙감시제어시스템의 성능 개선으로 석유제품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송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김정식 대표는 작년에 발생한 중국 칭다오 송유관 폭발사고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끼쳤음을 언급하며, 이와 같은 사례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송유관의 빈틈없고 완벽한 안전관리를 거듭 강조했으며, 또한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도 책임을 다하도록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는 첨단 IT를 기반으로 환경 친화적 시설인 송유관을 운영하는 에너지 물류전문회사로서 국내 경질류 소비의 절반이상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송하고 있다.